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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운택 입건, 자백 받아내… “CCTV 속 운전 정황 포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6 15:20
2013년 9월 6일 15시 20분
입력
2013-09-06 15:16
2013년 9월 6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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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스틸컷
‘정운택 입건’
정운택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영화배우 정운택은 운전면허 없이 의정부 시내에서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정운택은 지난 3일 새벽 0시 20분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주민 센터 앞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행인이 횡단보도를 늦게 건넌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운택 차량 조수석에 타 있던 여성은 시비가 붙은 행인과 서로 얼굴에 침을 뱉고 음료수를 끼얹는 등 실랑이를 벌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정운택 입건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서 정운택은 운전하지 않았다면서 무면허운전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해 정운택이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운택의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운택 입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운택 입건 충격적이다”, “결국 직접 운전을 했다는 소리네”, “CCTV 역시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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