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녹화에서 정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실제 연인인 조정치와 정인은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녹화는 조정치와 정인이 '우결'의 결혼생활을 종료하는 마지막 촬영이었다. 이에 조정치가 가상 결혼생활을 마감하면서 둘 만의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실제로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프러포즈는 '우결' 사상 최초로 가상이 아닌 실제 프러포즈다. 당시 정인은 조정치의 프러포즈에 "하지마"를 외치며 난색을 표했고, 오히려 조정치가 감격의 눈물을 흘려 좌중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정치가 정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앞서 조정치는 다른 방송에서 정인과 늦어도 내년 초에는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정치-정인 프러포즈, 진짜 결혼하는 구나", "조정치-정인 프러포즈, 축하 드린다", "조정치-정인 프러포즈, 행복한 커플이다", "조정치-정인 프러포즈, 보기 좋다", "조정치-정인 프러포즈, 진짜 기대된다", "조정치-정인 프러포즈, 결혼식은 언제?", "조정치-정인 프러포즈,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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