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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남보라 지하철 포착… 과거 개념발언 새삼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6 17:38
2013년 9월 6일 17시 38분
입력
2013-09-06 17:33
2013년 9월 6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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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지하철에 포착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보라의 과거 개념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 13남매로 커온 이야기를 전하며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른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대학 다닐 때 방학하면 일을 도왔다. 뚝배기 한두 개를 나르면 엄마에게 혼난다. 한 번에 네 개를 날라야한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진경이 "여배우 되면 이런 얘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런 이야기 하는 모습이 예뻐보인다" 라고 칭찬하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답해 누리꾼들로부터 ‘개념 연예인’이라 찬사를 받았다.
남보라 지하철 포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보라 지하철 포착, 역시 개념 연예인” “남보라 지하철 포착,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네” “남보라 지하철 포착, 천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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