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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과, ‘레시피 도용’ 논란에 “변명의 여지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6 19:01
2013년 9월 6일 19시 01분
입력
2013-09-06 18:32
2013년 9월 6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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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클라라 사과/KBS2
배우 클라라가 '레시피 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클라라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변명·해명할 여지가 없습니다"라며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전적으로 제 욕심으로 기인한 저의 잘못입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클라라는 "부디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더불어 모자란 저에게 주시는 넘치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클라라는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소시지 파스타'를 소개했다. 소시지에 파스타 면을 꽂아 삶아서 만드는 독특한 레시피였다.
그러나 이날 클라라가 선보인 '소시지 파스타'는 온라인에 널리 알려진 레시피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이와 비슷한 레시피가 소개된 바 있다. 그러면서 클라라에 대한 '레시피 도용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 실수할 수도 있다", "클라라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 너무 똑같았다", "클라라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 창의력이 부족했다", "클라라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 실수였으니 이해한다", "클라라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 앞으론 조심해야 한다", "클라라 '레시피 도용 논란' 사과,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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