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고준희 하차소감 “남편 진운아 앞으로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7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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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페이스북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페이스북
배우 고준희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고준희는 7일 자신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시즌 4의 하차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안녕하세요. 준희에요. 아, 오늘이 벌써 우결 마지막 날이라니. 같이 결혼 화보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 커플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만큼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는 내용의 글을 사진 한 장과 함께 게재했다.

이어 고준희는 "그리고 남편 진운이! 노력해 주고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앞으로도 응원할께!"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가상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정진운과 프로그램을 통한 웨딩화보 촬영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진운-고준희, 정인-조정치 커플이 하차한 우결에는 오는 14일부터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커플,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 커플이 새롭게 투입된다.

고준희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준희 하차소감, 대본이 있고 연기하는 거라고 해도 두 사람 덕에 대리만족 느꼈는데 아쉽다", "고준희 하차소감, 그래도 고준희 이 프로그램 통해서 이름을 많이 알린 것 같다. 좋은 작품 활동 기대한다", "고준희 하차소감, 둘이 정말 잘 어울렸는데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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