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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출연자 박상돈 통편집, 알고 보니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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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12:52
2013년 9월 7일 12시 52분
입력
2013-09-07 12:37
2013년 9월 7일 1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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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박상돈 통편집’
‘말더듬이’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Mnet ‘슈퍼스타K5’의 참가자 박상돈이 사기 혐의로 기소 중지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이후 박상돈의 출연분이 재방송에서 통편집 됐다.
지난 5일 ‘슈스케5’ 측은 “박상돈과 관련해 향후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재방송에서는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돈은 지난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일명 ‘말더듬이 참가자’로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으나 방송 후 그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6월 박상돈이 차량 대여를 빌미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7월 박상돈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상돈 통편집 당연하다”, “최영태도 논란이던데”, “박상돈 통편집 됐구나”, “정은우, 박시환, 박재정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는 블랙위크와 참가자 정은우, 박시환, 최영태, 박재한(한경일) 등의 화제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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