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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고백 “자격지심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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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12:49
2013년 9월 7일 12시 49분
입력
2013-09-07 12:49
2013년 9월 7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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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시환.
지난 6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서 출연자 박시환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슈퍼스타K5’에서는 팀을 구성한 뒤 미션곡을 준비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영태, 이수인, 실크로드 등이 속한 ‘우주바운스’팀의 박시환은 여자 조원과의 스킨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시환은 “스킨십 있는 안무 동작은 못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여자는 되게 쑥스러워요”라고 말하며 “(여자를) 사귀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좋아했던 사람은 있다. 고백은 안 했지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형편에서 (자격지심이) 오는 것 같다”며 “친구들 같은 경우는 ‘돈 없어도 사귈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생각을 잘 못하겠다. ‘이 사람이 나랑 사귀면 좀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박시환은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주바운스’팀은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으며 전원 탈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스케 악마의 편집, 박시환 매력있는데…”, “블랙위크 때 살아돌아오길!!”, “박상돈은 어느 팀이었지? 통편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net ‘슈퍼스타K5’(슈스케 박시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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