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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이수만이 돈 잘 주나?”, 써니 돌직구 질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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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14:32
2013년 9월 7일 14시 32분
입력
2013-09-07 14:30
2013년 9월 7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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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돈 잘 주나.
배우 이순재가 지난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에 돌직구 질문을 던져 화제다.
이날 방송에는 이순재가 ‘꽃보다 할배’ 두 번째 여행지인 대만에 뒤늦게 합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순재는 써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어디 소속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써니는 “소녀시대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라고 대답했다. 옆에 있던 신구는 “이수만이 써니의 작은 아버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순재는 진지한 표정으로“이수만이 돈은 잘 주나? 삼촌은 삼촌이고 계산은 계산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의 ‘돌직구’ 질문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써니 정말 이수만이 돈 잘 주나요?”, “이수만이 돈 잘 주나 질문, 이순재 아니면 못한다”, “써니 당황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tvN ‘꽃보다 할배’ (이수만이 돈 잘 주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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