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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먹방, ‘닭고기 맛’ 아르마딜로 폭풍 흡입!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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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9-07 16:21
2013년 9월 7일 16시 21분
입력
2013-09-07 16:16
2013년 9월 7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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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조여정 먹방’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에 출연 중인 배우 조여정이 과감한 아르마딜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는 병만족이 벨리즈 남부 켁치마야의 작은 마을에서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조여정 먹방 모습이었다. 쥐며느리 닮은 동물인 아르마딜로를 폭풍 흡입한 것.
마을의 원주민들은 병만족을 위해 마야전통음식 아르마딜로탕을 대접했고 처음 조여정은 아르마딜로탕의 겉모습에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하고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이를 먹은 김병만이 “닭고기다. 쫄깃쫄깃하고 닭백숙 먹을 때 닭고기 맛이다”라고 말하자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그녀는 언제그랬냐는 듯 아르마딜로 탕을 그릇째 들고 뜯어 먹기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여정 먹방에 네티즌들은 “조여정 먹방 충격적이다”, “조여정 먹방 꾸밈없는 모습 좋네”, “조여정과 친숙해지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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