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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형돈, 임재범의 ‘여러분’ 옹알이창법으로 현장 초토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7 23:43
2013년 9월 7일 23시 43분
입력
2013-09-07 23:06
2013년 9월 7일 2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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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정형돈이 임재범의 ‘여러분’을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로 만들었다.
정형돈은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나이트'에서 임재범이 리메이크해 불렀던 '여러분'을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숨을 쉬듯 작은 목소리로 노래해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노래 가사는 들리지 않고 숨 소리만 들리는 듯한 창법으로 유재석은 급기야 “가사 좀 들리게 하라”라며 핀잔을 주자 큰 소리로 가사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도나이트'는 2013년 무도가요제를 앞두고 파트너 선정을 위해 기획된 코너로, '무도가요제'에는 보아, 유희열,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김C, 지드래곤, 장미여관 등과 함께 한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은 적극적으로 구애하지 않은 정형돈을 선택해 파트너를 이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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