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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은지 “얼마 들인 얼굴인데…코는 강남역서 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8 12:27
2013년 9월 8일 12시 27분
입력
2013-09-08 12:13
2013년 9월 8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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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은지 '웃찾사'/SBS
방송인 박은지가 자신의 성형을 개그 소재로 활용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은지는 8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극중 박은지는 뱀파이어를 ¤는 열혈 기자 역을 맡았다.
박은지는 '남자들이 너 같은 얼굴을 제일 싫어한다'는 악담에 "얼마를 들인 얼굴인데…"라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뱀파이어 역을 맡은 개그맨 김민수가 박은지와 실랑이를 하다가 코가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고는 "청담동에서 (성형수술)했나 보군"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박은지은 발끈하면서 "강남역에서 (성형수술)했다"고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성형 개그, 재미있었다", "박은지 성형 개그, 솔직한 발언이다", "박은지 성형 개그, 성형한 얼굴이었구나", "박은지 성형 개그, 예쁘게 잘 됐다", "박은지 성형 개그, 성격이 털털하다", "박은지 성형 개그, 은근히 웃기다", "박은지 성형 개그, 앞으로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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