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권장 칼로리로 살기'편이 방송됐다. 이날 양상국은 '헬스걸'로 유명한 권미진을 찾아 식이요법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앞서 권미진은 100kg이 넘는 몸무게에서 다이어트로 50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살이 빠지고 몰라보게 예뻐진 권미진을 만난 양상국은 신기해했다. 양상국은 "반쪽짜리 미진이, 내가 알던 미진이가 아니다"라며 크게 놀랐다.
권미진이 양상국의 손을 잡으면서 "이렇게 손을 잡아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이"라고 말했으나, 양상국은 "정말 많이 달라졌다. 막 대하던 남자애 같은 게 없어졌다"면서 얼굴을 붉혀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권미진-양상국,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권미진-양상국, 얼굴 빨개지는 거 웃기다", "권미진-양상국, 살 빼니까 대우가 다르네", "권미진-양상국, 역시 날씬해야 이쁘구나", "권미진-양상국, 잘 되길 바란다", "권미진-양상국, 훈훈한 사이 같다", "권미진-양상국, 친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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