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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이핑크 정은지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주변 ‘멘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8 19:25
2013년 9월 8일 19시 25분
입력
2013-09-08 18:15
2013년 9월 8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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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친구들' 방송 화면
정은지 인도 수도 타지마할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맨발의 친구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정은지는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친구들'에 출연, 인도 수도를 묻는 질문에 "타지마할"이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이날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했다. 정은지는 이혜정의 요리를 맛보기에 앞서 진행된 퀴즈에서 인도 수도를 묻는 문제가 나오자 자신만만하게 "타지마할"이라고 외쳤다.
이에 김현중은 "타지마할은 종교 아니에요?"라고 반문해 좌우를 더욱 당황시켰다. 은지원도 "인도의 수도는 인도네시아 아니냐"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 인도 수도 타지마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지 인도 수도 타지마할, 일부러 그러는 건가", "정은지 인도 수도 타지마할, 한국 수도는 불국사나 경복궁 어때", "정은지 인도 수도 타지마할, 예능에서도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은지 인도 수도 타지마할.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친구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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