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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강예원, 몰래카메라에 ‘버럭’…민낯은 ‘반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9 09:51
2013년 9월 9일 09시 51분
입력
2013-09-09 09:30
2013년 9월 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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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배우 강예원이 차태현의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아 넘어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즉흥적으로 친구들을 섭외, 함께 강원도 양양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각각 친구 3명을 모아 KBS로 집합하라는 미션을 전했다.
이에 차태현은 영화감독 김영탁과 배우 신승환을 섭외했으며, 3번째 친구로 배우 강예원을 지목했다.
하지만 섭외 과정에서 차태현은 강예원에게 '1박2일' 촬영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깜짝 몰래카메라로 강예원을 속이기로 했다.
아무 것도 모른 채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한 강예원은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차태현을 향해 "이게 뭐냐"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 몰래카메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원 몰래카메라, 차태현 정말 짓궂다" "강예원 몰래카메라, 민낯인데도 너무 예쁘더라" "강예원 몰래카메라, 차태현 나쁜 사람~나쁜 사람~" "강예원 몰래카메라, 정말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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