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1박2일'에서 소탈한 매력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강예원의 '가슴 콤플렉스' 과거 발언이 화제다.
영화 '해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강예원은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슴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당시 강예원은 "사춘기 시절부터 큰 가슴이 불만이었다"면서 "아직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이 쑥쓰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슴골이 드러나는 클리비지 룩을 입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레깅스를 입을 때도 반드시 엉덩이를 덮는 상의와 함께 입는다"고 다소 보수적인 패션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강예원은 이후 점점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고, 지난 2011년에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의 화보 촬영에서 파격적인 패션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당시 강예원은 파격적인 망사 레이스 보디슈트와 브라톱을 매치해 관능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브라톱에 빨간색 와이드팬츠로 풍만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사춘기 때면 예민할 수도 있다"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그저 부러울 뿐"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정말 글래머네요"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이제 많이 과감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원은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차태현의 친구로 여행에 합류해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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