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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팔 들어올리자 가슴이 그대로… “왜 그랬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0 10:55
2013년 9월 10일 10시 55분
입력
2013-09-09 15:08
2013년 9월 9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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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미란다 커가 가슴 노출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 마드무아젤 C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미란다 커가 실수로 가슴을 노출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검정색 레이스의 케이프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미란다 커가 그만 팔을 들어 올려 머리를 만지려고 할 때 케이프가 따라올라 가면서 망사로 된 상의 안쪽으로 속살이 노출됐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미란다 커의 가슴이 시스루 의상에 그대로 비친 것이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다 커는 활짝 웃고 있지만 현지 카메라 기자들은 이를 놓칠세랴 플래시를 터뜨렸다.
데일리메일은 “미란다 커가 예쁘게 보이고자 자신의 머리를 정리할 때 케이프가 따라올라 가는 것을 미리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어쩔 수 없이 많은 노출이 생겼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시스루 의상을 입으면서 조심하지 않은 미란다 커의 잘못이 크다”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스타들의 노출은 언제나 관심거리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브래지어도 안하고 망사 옷을 입었는데 저런 행동 자체가 의도적이지 않았나 의심된다”고 의심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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