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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유리 눈물, 힐링캠프 이지선 씨 사연에… “글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0 09:59
2013년 9월 10일 09시 59분
입력
2013-09-10 09:51
2013년 9월 10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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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갈무리
‘성유리 눈물’
힐링캠프에 출연한 성유리가 이지선의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선 씨는 과거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 3도 중화상을 입어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하는 이지선의 이야기를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에게 밥을 떠먹이며 “살이 되고 가죽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이지선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는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눈물 보니 나도 슬프더라”, “저 사연에 눈물 안 흘릴 사람 있나?”, “성유리 눈물 보고 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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