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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문자 “KBS, 10분간 방송 안나왔으면”…도대체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0 14:32
2013년 9월 10일 14시 32분
입력
2013-09-10 14:29
2013년 9월 10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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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배우 이종수에게 보낸 문자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팀을 맞아 예체능팀이 제주도에서 첫째 날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이수근, 이만기 등 예체능팀은 삼삼오오 모여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의 경기 방송분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방송에서 강력한 레이저 눈빛을 쏘며 집중하는 최강창민의 모습 때문이었다.
예체능 멤버들은 배드민턴 코트를 뚫을 기세인 최강창민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기만 해도 박장대소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이종수에게 자신의 '레이저 눈빛'을 부끄러워하며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강창민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문자, 너무 귀여운 거 아냐?" "최강창민 문자, 문제 생기면 절대 안 됩니다" "최강창민 문자, 레이저 눈빛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창민의 문자가 공개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10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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