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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선,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참여…장애어린이 ‘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0 14:36
2013년 9월 10일 14시 36분
입력
2013-09-10 14:34
2013년 9월 1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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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사진출처=션 트위터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 이지선이 가수 션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션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원의 기적 80번째 주인공,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씨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주었습니다"라며 이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제일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희망의 메신저 지선이,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또 작은 희망을 선물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은 만원짜리 지폐를, 이지선은 '만원의 기적' 책자를 든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지선은 지난 9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13년전 찾아온 불의의 교통사고와 40여번의 대수술을 거친 기적 같은 자신의 진솔한 인생담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다.
이지선 선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선 대단하다", "이지선 응원합니다", "이지선 정말 멋지네요", "이지선, 힐링캠프 잘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이지선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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