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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유이, “‘맨친’ 멤버들이 내 앞에서 옷을 훌러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1 11:10
2013년 9월 11일 11시 10분
입력
2013-09-11 11:07
2013년 9월 11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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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맨친’ 멤버들과의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유이는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멤버들이 자신을 여자로 대하지 않는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맨친’ 멤버인 윤시윤, 김현중과의 관계에 대해 “내가 ‘맨친’에서 홍일점이다. 나도 ‘런닝맨’의 개리·송지효 처럼 러브라인을 내심 기대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내가 등장했을 때 ‘맨친’ 멤버 모두 금이야 옥이야 대해줬다. 하지만 비행기타고 다른 나라로 넘어가자마자 내 실체를 모두 안 것 같다”며 “여행첫날이었는데 내 앞에서 옷을 훌러덩 벗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이는 “강호동 오빠가 내 앞에서 옷을 벗는데 그럴 때 나는 조용히 밑만 바라본다”며 난감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병옥, 가수 한승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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