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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눈물, 악성 루머에 상처받은 부모님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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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5:24
2013년 9월 11일 15시 24분
입력
2013-09-11 13:34
2013년 9월 1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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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눈물’
카라 멤버 한승연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한승연은 과거 안티 팬에게 시달렸던 경험을 고백했다.
한승연은 “1년 넘게 어떤 사람이 자필로 쓴 욕설편지를 보내며 악질적으로 괴롭혔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기간 욕설과 사실무근 루머에 시달려 왔다. 내가 숙박업소에 남자들이랑 들어가서 예능을 잡았다는 말도 있었고 남자 아이돌과 즐긴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족이 그런 루머를 들으며 가슴 아파하는 것이 힘들고 화가 난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승연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 눈물, 루머 누가 만드는거야”, “한승연 눈물, 누나 눈물 흘리지 마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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