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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유천 도서관 설립, 팬클럽 회원 기부… “다문화가정 아이들 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1 14:31
2013년 9월 11일 14시 31분
입력
2013-09-11 14:28
2013년 9월 11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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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박유천 도서관 설립’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이름으로 도서관이 설립됐다.
최근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마련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모은 8800여 권의 책과 문구류를 공부방과 도서관에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도서관의 이름은 박유천의 이름을 사용해 ‘박유천 도서관’으로 정해졌다.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화상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와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비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 도서관 설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도서관 설립, 완전 영광이겠네”, “박유천 도서관 설립, 팬클럽 회원들이 대단하네”, “박유천 뿌듯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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