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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성 결혼소감… “마음은 결혼한 상태, 결별설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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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8:03
2013년 9월 11일 18시 03분
입력
2013-09-11 18:01
2013년 9월 11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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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지성 결혼소감’
배우 지성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성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연인 이보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지성은 “(이보영과) 서로 믿었던 것 같다. 서로 바쁠 때는 서로에게 신경을 못써줄 때도 있으니까 미안해하고 이해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얼마 전 갑자기 결혼설로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당황스럽지도 않았다. 이미 마음은 결혼을 한 상태였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별설에 대해 “‘둘이 헤어졌느냐’라는 말은 매년 들었다. 우린 항상 팥빙수 먹으러가고 데이트를 했다. 그런 모든 소문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어 속상했지만 결과적으로 결혼해 행복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성과 황정음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비밀’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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