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사진)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최근 창립 3주년을 맞아 전남 신안의 섬마을에 ‘박유천 도서관’을 마련하고, 심장병 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블레싱유천은 전남 신안군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공부방에 현금 500만원과 블레싱유천 회원들이 모은 8800여권의 책과 문구류를 기증했다. 이 도서관의 이름은 ‘박유천 도서관’으로 명명됐다. 또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신생아들의 단체 입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나안 우리집’에 현금 400만원과 문구류 등 총 1200만원의 현금과 8805권의 책, 100여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