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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발언논란, “내 앨범 변했다는 사람들 지능 떨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2 10:08
2013년 9월 12일 10시 08분
입력
2013-09-12 09:59
2013년 9월 1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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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발언논란’
버벌진트 발언논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벌진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명'이나 '누명' 때와 '10년 동안의 오독' 앨범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고 '버벌진트가 변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 지능이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쯧쯧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남의 지능 얘기하는 저도 기분은 좋지 않아요 물론”이라는 글과 “아침 트윗은 평론가들 얘기였고 더 많은 이야기들은 곧 나올 ‘오독II’에”라고 올렸다.
버벌진트가 언급한 앨범인 '무명'과 '누명'은 그가 각각 2007년, 2008년에 냈던 앨범이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지난해 그가 발표한 '10년 동안의 오독' 앨범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평을 내리자 버벌진트는 SNS를 통해 자신의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버벌진트 발언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론가들 얘기라니 속이 시원하다”, “음악을 맘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문제”, “그래도 좀 너무한 것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버벌진트는 새로운 정규앨범 ‘10년 동안의 오독2’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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