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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폐지, 안전성 문제… “부상만 아니었어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2 14:19
2013년 9월 12일 14시 19분
입력
2013-09-12 13:52
2013년 9월 12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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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스플래시'
‘스플래시 폐지’
스플래시 폐지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전해졌다.
MBC 측은 12일 오전 임원 회의를 통해 ‘스플래시’ 폐지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영된 이후 호주, 영국, 프랑스, 미국, 중국, 스페인 등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스포츠 리얼리티 쇼이다.
하지만 지난 4일 프로그램 출연자인 개그맨 이봉원이 연습 중 뼈 골절을 입는 부상으로 끊임없이 네티즌들의 폐지 요구가 이어진 바 있다.
‘스플래시 폐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플래시 폐지 안타깝다”, “부상만 아니었어도”, “스플래시 폐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스플래시’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3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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