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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안내상 언급… “아직도 부부인 줄 알더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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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4:51
2013년 9월 12일 14시 51분
입력
2013-09-12 14:50
2013년 9월 12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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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안내상’
탤런트 김희정이 안내상을 언급했다.
김희정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과거 SBS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 호흡을 맞춘 안내상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았다.
이날 김희정은 “아직도 내가 안내상 마누라인줄 안다. 방송을 거의 1년 넘게 하면서 온갖 우여곡절 겪으니 톰과 제리같은 상황이 됐다. 하지만 정도 많이 들었고 조언도 많이 해준 분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안내상 역시 전화연결을 통해 “정말 소탈한 친구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안내상은 '기분 좋은 날'과 전화연결에서 "김희정은 아무 생각이 없다. 따지는 것도 없다"고 농담한 뒤 "정말 소탈한 친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희정은 영화 ‘짓’을 통해 파격 변신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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