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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문탁 “연하남 까불면 귀싸대기를…” 역시 ‘문탁형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2 16:13
2013년 9월 12일 16시 13분
입력
2013-09-12 16:13
2013년 9월 12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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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문탁. 출처=동아 DB
록스타 서문탁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이 연하남에게 인기가 많다고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서문탁과 힙합가수 산이, 밴드 슈퍼키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특선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서문탁은 "연하들이 나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팬들 사이에선 '서문탁 형님'으로 불리는 그이기에 '컬투' 정찬우, 김태균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서문탁은 "연하들이 나를 화나게 하면, 귀싸대기를 맞을 수 있다"고 발언해 시청자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컬투는 "무서운 연상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한편, 서문탁은 지난 3년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 프로듀싱 & 엔지니어링'을 익히고 돌아왔다. 최근에는 4년 만에 신곡 '태양의 삼킨 달'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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