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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원숙 “아들 사망 원인, 귀막고 듣지 않았다…아직도 몰라” 눈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3 10:22
2013년 9월 13일 10시 22분
입력
2013-09-13 07:34
2013년 9월 13일 0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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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원숙 아들/KBS
중견배우 박원숙이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타마음 여행-그래도 괜찮아'에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체코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학생들을 보면서 아들을 떠올렸다.
박원숙은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지만 위험하다고 말렸다"라며 "아까 그 학생들을 보니 우리 아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원숙은 "조금 더 일찍 마음 편하게 여러 나라 다니게 할 걸"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박원숙의 아들은 2003년 11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아들의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 박원숙은 모른다고 손사래를 쳤다.
박원숙은 "사람들은 내가 아들 사망 원인을 아는 줄 알지만 사실 모른다. 일부러 듣지 않았다"면서 "아들의 사망 당시 의사가 다친 부위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귀를 막았다. 지금까지 아들의 사고 원인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박원숙은 가족여행을 온 사람들을 보면서 "아빠가 시간을 내서 아들이랑 여행을 온 걸 봤는데 좋아 보이더라"면서 "그 좋은 것을 우리 아들은 못 해봤구나. 우리 손녀도 여름방학에 이런 곳 데려와 견문도 넓히고 여행도 시켜주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원숙 아들,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박원숙 아들, 가슴 아프겠다", "박원숙 아들, 나도 눈물이 난다", "박원숙 아들, 사연이 너무 슬프다", "박원숙 아들, 힘내길 바란다", "박원숙 아들,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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