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도넛 버거’, ‘해투’ 야간매점 메뉴 등극 실패…“폭발하는 칼로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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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3일 10시 47분


존박 도넛 버거.

가수 존박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해 야간 매점 메뉴로 ‘도넛 버거’를 선보였다.

배우 이정섭, 개그맨 문천식, 정태호, 방송인 홍석천 등이 출연해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도너츠 사이에 패티와 베이컨, 치즈를 넣은 일명 ‘도넛 버거’ 레시피를 공개했다.

존박은 “미국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루터버거란 거다. 대학생 때 룸메이트와 자주 해먹었다”고 밝혔다.

‘도넛 버거’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구미를 당기는 맛으로 MC 유재석과 박명수의 호평을 이끌어 냈지만 폭발하는 칼로리 때문에 야식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 때문에 아쉽게 ‘야간 매점 메뉴 후보에서 떨어졌다.

존박의 도넛 버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넛 버거 비줄얼도 좋고 맛있게다”, “칼로리가 높은게 흠이긴 한데…”, “존박 도넛 버거 사업 시작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의 라면요리 ‘홍구리’는 게스트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51호 메뉴에 등극했다.

사진 l KBS2 ‘해피 투게더3’ (존박 도넛 버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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