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눈물... “아들 사망원인 아직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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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3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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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원숙이 먼저 떠난 아들에 대한 아픈 마음을 방송에서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에서는 배우 박원숙이 체코 프라하로 배낭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원숙은 이날 방송에서 “사람들은 내가 아들 사고 원인을 아는 줄 알지만 아직까지 모른다. 일부러 듣지 않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의사가 다친 부위에 대해 설명하려 할 때도 ‘됐어요. 하지 마세요’라고 귀를 막았다"며 "그래서 난 지금까지 아들의 사고 원인도 모른다”고 말해 눈물로 보낸 세월을 짐작케 했다.

박원숙은 지난 2003년 하나뿐인 아들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었다.

박원숙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박원숙시 힘내세요" "박원숙 눈물...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박원숙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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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13-09-13 16:11:21

    개성공단은 지들 위기 때만 문을 닫았다가 재가동을 했다가 회담한다고 이슈화나 시키면서 시간이나 질질 끌어서 투표 조작한 닭그네 눌러 앉게 하려는 꼼수가 아닙니까? 국민혈세도 아까우니까 남북회담은 니들이 이득이 되니까 답답해서 우물 파겠지만 우리들은 답답하지 않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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