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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리 관상, “영화 보자니까 ‘나 사주 보는 곳 있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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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7:13
2013년 9월 13일 17시 13분
입력
2013-09-13 17:12
2013년 9월 13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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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J펌킨 페이스북
‘개리 관상’
리쌍 개리의 엉뚱한 답변이 화제다.
DJ펌킨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로 다른 관상’이라는 글과 함께 개리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개리에게 영화 ‘관상’이 재밌다며 함께 보자고 제안하는 펌킨의 말이 담겨 있다. 그러나 개리는 실제 ‘관상’으로 잘못 이해했다.
그는 “나 사주보는 곳 따로 있어서 매년 그곳으로 보러간다”며 “그런 것 계속 보면 말린다. 여태껏 정말 잘 맞았다”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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