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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발연기 논란, 어색한 표정에 국어책 읽는 듯 ‘오글오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4 10:45
2013년 9월 14일 10시 45분
입력
2013-09-14 10:44
2013년 9월 14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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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캡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방송된 KBS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에서 장수원과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등은 남녀 간의 사랑과 오해를 다룬 이야기를 그려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감정 없이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 처리와 어색한 표정으로 이른바 '발연기'를 선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장수원의 연기력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장수원 발연기' 등이 오르며 화제로 떠올랐다.
장수원 '발연기'를 접한 누리꾼은 "장수원 발연기, 정말 오글오글했다" "장수원 발연기, 아무리 처음이지만 좀 심하더라" "장수원 발연기, 처음부터 주인공은 무리였다" "장수원 발연기, 국어시간인 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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