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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은지원 스쿠터… “어제 전부인에게 선물, 친구처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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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11:51
2013년 9월 14일 11시 51분
입력
2013-09-14 11:04
2013년 9월 1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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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은지원 스쿠터’
가수 은지원이 전부인에게 스쿠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노홍철, 데프콘, 강타는 무지개 회원 예비 후보인 은지원, 전현무, 김종민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은지원은 이혼 얘기가 나오자 “사람들이 나를 안타깝게 보는 것 같다. 생각보다 좋게 헤어졌다. 살다보니 부딪히는 것도 많고 첫사랑 환상이 서로 깨지는 것도 있더라. 옛날처럼 친구로 지내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제도 (전부인이) 스쿠터 사달라고 해서 스쿠터 사줬다. 상대방이 남자가 생기면 연락은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김민종을 예비 회원으로 적극 추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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