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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꼭지’의 원빈 조카 김희정, ‘청순 글래머’로 폭풍 성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4 11:30
2013년 9월 14일 11시 30분
입력
2013-09-14 11:23
2013년 9월 14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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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의 촬영 현장 사진이 화제다.
지난 13일에는 미혼모와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MBC 2부작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철없는 미혼 부모 역할을 맡은 배우 맹세창과 김희정은 진짜 부모가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출연했던 김희정은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희정은 대본을 외우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연기를 위해 감정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정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정 촬영 현장, 꼭지 때 꼬마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김희정, 정말 청순 글래머네" "김희정 촬영 현장, 정말 예쁘게 잘 자랐다" "김희정, 정말 폭풍 성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정을 비롯해 맹세창, 이상엽, 최윤영, 구은애 등이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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