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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할배’ 이서진, 남상미 호감 표시…‘남상미 의견도 들어봐야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1 15:22
2014년 1월 1일 15시 22분
입력
2013-09-14 16:16
2013년 9월 14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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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남상미 호감’
배우 이서진이 배우 남상미를 향한 호감을 표현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13일 방송분에서 박근형은 “금년에 장가가라. 이순재 형님이 주례하신단다. 사회는 백일섭이 손님접대는 구야형, 안내는 내가 맡겠다”고 이서진에게 말했다.
이에 더해 백일섭은 한 술 더떠 “내가 손지창하고 오연수를 중매했다”며 “유심히 봐 보겠다”고 중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서진은 백일섭에게 “이순재 선생님이 남상미 칭찬하셨잖냐. 그런데 선생님 딸로 나오더라. 재밌었다”고 말을 돌렸지만 곧 백일섭은 “걔 착하다”라고 말하며 “남상미가 마음에 드나? 내가 한 번 물어보겠다”고 다시 핮번 중매 의지를 밝혀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서진 남상미 호감 표현을 본 네티즌들은 ‘이서진 남상미 호감, 잘 어울릴 것 같다’, ‘이서진 남상미 호감, 남상미 의견도 들어봐야지’, ‘이서진 남상미 호감 표시, 예능이 중매서네’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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