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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광수 “송지효 몸무게 57.8kg!”…송지효 ‘버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5 19:14
2013년 9월 15일 19시 14분
입력
2013-09-15 19:14
2013년 9월 15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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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런닝맨'
이광수가 여배우 송지효의 몸무게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 지드래곤, 승리, 대성과 함께한 '지효공주 쟁탈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송지효에 대해 가장 잘 안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일부 멤버는 "우린 사생팬 수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말한 사생팬은 스타의 사생활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극성 팬들을 뜻한다.
이런 가운데, 이광수는 눈에 힘을 주고 "몸무게도 안다. 57.8kg이다"고 말해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러자 당황한 송지효는 이광수에게 "너 오늘 아침부터 나한테 왜 그러니. 57kg면 진짜 같잖아"라고 정색하며 분노했다.
이광수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그럼 아니냐?"라고 맞받아쳤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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