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66·사진)이 30세 연하의 KBS 기자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궈놓았다.
남자들은 “능력자라 부럽다” “비결이 뭐냐”며 부러워하고 있다. 백윤식이 출연했던 영화 ‘타짜’에 빗대어 “진정한 연애의 타짜”라고 평가한 이도 있다. 노총각으로 추정되는 트위터리안은 “백윤식을 보고 희망을 가졌다”는 글을 올렸다. 반면 일부 여성은 “사랑도 좋지만 이해할 수 없다” “냉정히 생각해 보세요” 등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윤식의 열애 소식에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떠올린 이도 있다. “(백윤식은) 연기도 잘하고 연애도 잘하는 대단한 할배다.” “노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기를 펴고 있다.”
백윤식 커플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되기도 한다. 한 누리꾼은 ‘백윤식 “토니안, 보고 있나?”’라는 글을 올렸다. 토니안(35)은 16세 연하의 걸스데이 멤버 혜리(19)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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