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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안생겨요, 솔로男心 공감 폭발…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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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3:35
2013년 9월 16일 13시 35분
입력
2013-09-16 13:33
2013년 9월 16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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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안생겨요’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안생겨요'가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안생겨요’ 코너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송영길이 출연해 솔로생활을 한탄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유민상은 15년간 여자친구가 없었다며 “사람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3대 동물이 무엇인줄 아냐”면서 “유니콘, 용, 여자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길이 “여자친구 진짜 많이 사귀어 본 내 친구가 그러는데 여자들은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한데”라고 조언하자, 유민상은 “우리 개그맨이야. 우리 웃긴데 얼마나 더 웃겨야 하는 거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 '안생겨요' 코너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개콘 안생겨요, 웃프다”, “개콘 안생겨요, 대박 공감”, “개콘 안생겨요, 딱 내 상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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