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소식에 조권-찬성 “사랑이 제일 낫다더니…축하”

박진영 결혼. 동아닷컴DB

박진영 결혼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41)이 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예비신부에 대해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라면서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전했다.
박진영 결혼 소식을 접한 2AM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박…형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박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2PM 찬성도 "'사랑이 제일 낫더라'라고 하시더니…으흐흐"라는 글로 축하를 전했다.

박진영은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있었다"라면서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신뢰를 얻었고, 다음달 10일 결혼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사진=박진영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