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손동운(22)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31)의 섹시미에 흠뻑 빠진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가인은 "연애를 못 하게 하면 더 하고 싶은데 사장님이 (연애를) 너무 하라고 한다. '제발 너희는 이슈 좀 만들어라'라고 한다"며 운을 뗐다.
MC 홍은희는 "대시하는 연예인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가인은 "나르샤가 제일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나르샤는 "과거 포미닛 현아와 '청춘불패'를 했는데 현아가 나한테 오더니 '언니 큰일 났다. 비스트 막내 동운이가 언니 무대를 보고 진짜 침을 흘렸다'고 하더라"며 "'아브라카다브라' 할 때 나한테 완전히 빠졌다고 했다. 그 이후에도 주변 연예인들이 나만 보면 손동운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동운이 대학교 1학년생이고 굉장히 어리다. 너무 귀여운 게 며칠 전에 방송 끝나고 연락이 왔는데 '누나 다시 '빠심(팬의 마음)'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라고 하더라. 그때 이후로 아직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브아걸 멤버들은 팀 내에서 가장 섹시한 사람으로 나르샤를 꼽으며 "나르샤는 한숨도 섹시하다. 뼛속까지 섹시한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나르샤 손동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르샤, 손동운 혼을 쏙 빼놨구나", "나르샤 손동운, 나이차이 극복?", "손동운, 나르샤 무대 보고 침 흘렸다니 대박", "나르샤가 섹시하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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