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뉴스9, 14년만에 앵커 복귀 ＂진실만을 다루겠다＂

　

손석희 JTBC 뉴스

손석희 JTBC 뉴스 앵커가 첫 방송에서 묵직한 멘트를 던졌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9' 첫 방송에서 "반갑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손석희 앵커는 "오늘부터 매일 밤 여러분께 다시 뉴스를 전해드리게 됐다. 저와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프랑스 언론인 위베르 뵈브메리의 말을 인용했다. 손석희 앵커는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다루겠다고 했다. 그럴 수만 있다면 몸과 마음도 가벼워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희 앵커 개인으로서는 지난 2000년 이래 14년만의 현직 복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