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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팔씨름 김민경에 패한 뒤 반응이… “빵 터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7 14:42
2013년 9월 17일 14시 42분
입력
2013-09-17 14:33
2013년 9월 17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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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이영자 팔씨름’
방송인 이영자가 개그우먼 김민경과 팔씨름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콘서트’의 김지민, 박지선, 김민경,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는 김민경과 즉석 팔씨름 대결이 펼쳤다.
지나치게 운동을 좋아하는 운동 마니아 남자친구 때문에 하루에 매일 5시간씩 운동을 해야 한다는 여자친구의 고민 사연이 소개됐고, 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김민경과 이영자의 즉석 팔씨름 대결이 펼쳐진 것이다.
두 사람은 고기를 상품으로 놓고 치열한 팔씨름 대결을 벌였고 팽팽한 힘싸움 끝에 김민경이 고기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이영자는 “소랑 손잡고 싸우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영자 팔씨름 진 거야?”, “이영자 팔씨름 의외로 약한 듯”, “후배 위해 봐준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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