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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추석 심경글,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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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6:15
2013년 9월 17일 16시 15분
입력
2013-09-17 15:50
2013년 9월 17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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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지 트위터
‘수지 추석 심경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남긴 추석 심경글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줄 수 있는”이란 짧은 글을 남겼다.
‘수지 추석 심경글’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우려와 걱정이 담긴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확인해 보니 수지가 자신의 SNS에 적었던 글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것이라고 하더라”면서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지 추석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추석 심경글, 가족에게 남기는 글 정말 맞아?”, “수지 엄청 바쁜가보네”, “수지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올 한해 본업인 가수 외에 영화와 드라마, 예능 출연, MC, 광고 촬영 등 다방면에서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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