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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이다희, 회식 때 만화영화 보더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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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6:59
2013년 9월 17일 16시 59분
입력
2013-09-17 16:56
2013년 9월 17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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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희 미투데이
‘유재석 이다희’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다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새 수목드라마 ‘비밀’ 특집으로 대세녀 이다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희는 데뷔 11년 차 배우임을 소개하며 신인시절 유재석과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기억난다. ‘가슴을 열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푸껫으로 원정촬영을 갔었을 때 함께 출연했었다”고 이다희를 기억했다.
이어 유재석은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다희는 회식자리에 참여하지 못하고 호텔방에 있었는데 그때 혼자 만화영화를 보고 있어 놀린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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