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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추돌사고, 뒤따르던 오토바이와...“큰 부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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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7:42
2013년 9월 17일 17시 42분
입력
2013-09-17 17:11
2013년 9월 17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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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 추돌사고, 뒤따르던 오토바이와...“큰 부상 없어”
‘노홍철 추돌사고’
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와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16일 오후 9시 46분께 서울 성동구 금호터널서 노홍철의 차량과 뒤따라오던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전했다.
사고 직후 노홍철은 직접 119에 신고한 뒤 도착한 구급대원과 함께 부상당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응급처치를 도왔다. 119 측은 "노홍철이 침착하게 사고 대처를 했다"고 전했다.
구급대원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홍카’로 불리는 노홍철의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전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도로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119 구급대원들 옆에서 부상자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모습도 담겨있다.
119 관계자는 "노홍철 씨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왼손에 열상을 입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노홍철의 차량이 터널안에서 차량 정체로 정지해 있던 중 뒤따라오던 오토바이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추돌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뉴스팀
사진=서울중부소방서
(노홍철 추돌사고, 노홍철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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