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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한복 입고 애교있는 추석인사 “시엄마, 시아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9 13:37
2013년 9월 19일 13시 37분
입력
2013-09-19 13:37
2013년 9월 19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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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써니 추석인사/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써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인 며느리가 추석 인사 드리러 왔어요"라며 "시엄마 시아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써니는 "가족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보름달 아래서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한가위가 되길 빌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써니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써니는 머리를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스스로 '외국인 며느리'라고 장난스럽게 표현한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써니 한복 너무 잘 어울린다", "써니 추석 인사 반갑다", "써니 너무 예쁘다", "써니 사랑스러운 며느리다", "써니 시부모님께 사랑 받을 듯", "써니 한복 입으니 더 매력 있다", "써니 단아한 매력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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