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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준영, 정유미에 스킨십 “다음엔 뒤에서…” 엉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1 18:02
2013년 9월 21일 18시 02분
입력
2013-09-21 18:02
2013년 9월 21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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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가 정준영에게 기타강습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이 정유미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정유미와의 첫 만남을 표현한 즉흥 커플송을 만들어 불렀고, 정유미는 "잘한다, 멋있다"며 칭찬을 했다.
이어 정준영은 정유미에게 기타 연주법을 알려줬다. 정유미가 기타를 잘 못 잡자, 정준영은 정유미의 손을 잡으며 깜짝 스킨십을 했다.
이와 관련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킨십? 못 잡길래 답답해서 한 것이다. 스킨십이라고 생각 안했다"며 "나중에 뒤에서 하고 싶다"고 엉큼한 발언을 했다.
이후 정유미는 열심히 기타를 배우려 하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물었고, 정준영은 "하나라도 똑바로 했으면 좋겠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정준영의 기타강습 소감에 대해 "누나 누나 거릴 때는 애 같다가도 기타를 칠 때는 멋있다"며 "남자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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