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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신영 이상형 “다이나믹듀오 최자, 함께 식사도 했는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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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3:30
2013년 9월 22일 13시 30분
입력
2013-09-22 13:30
2013년 9월 22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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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도전1000곡’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은 한지붕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서범 조갑경 가족, 요리연구가 이혜정, 그룹 스피카, 개그맨 윤형빈, SBS 신입 아나운서 장예원-조정식, 가수 연지후, 배우 전원주, 개그우먼 김신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실제로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있는데 선을 긋는 말만 오고 갔다. '너 싫어' 뉘앙스가 아닌 '야 임마' '요 녀석' 같은 단어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MC 장윤정, 이휘재는 "넌 나의 여자가 아니냐는 뜻인가" "좋은 사람 만날 거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김신영 이상형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신영 이상형, 다이나믹듀오 최자였구나" "김신영 이상형, 최자가 거부한 거야?" "김신영 이상형,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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