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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수정 존 존스 응원 “절대강자는 점점 외로워 지는 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2 16:38
2013년 9월 22일 16시 38분
입력
2013-09-22 16:38
2013년 9월 22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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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정 미투데이)
방송인 이수정이 UFC 라이트헤비급 6차방어에 성공한 존 존스(26·미국)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수정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UFC165 절대 상대할 자가 없을 것 같던 존 존스. 간신히 이겼는데 오히려 도전자 구스타프손이 더 박수 받네"라며 "역시 절대강자는 점점 외로워 지는 듯. 화이팅 존 존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존 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UFC 165'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세계 챔피언전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존 존스는 UFC 진출 후 10연승의 대기록을 이어갔으며, 6차 방어에 성공하면서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최다 방어 기록을 세웠다.
존 존스와 구스타프손은 이날 5라운드 내내 접전을 펼쳤다. 경기직후 양 선수는 모두 승리를 자신하며 환호했지만, 심판진은 모두 존 존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수정 존 존스 응원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정 존존스 응원, 역시 옥타곤걸" "이수정 존존스 응원, 이수정 UFC 경기 계속 보는구나" "이수정 응원 받은 존존스,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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